For The Record

오늘, 교정장치를 떼어냈습니다.

Angelus 2009. 11. 29. 19:03

2004년 이후부터 저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처음 보는 모습이겠죠.

근데 워낙 오래 하고 있다보니 예전부터 알던 사람들도 생소할 듯.

우여곡절도 많고 처박은 돈도 많고 들인 시간도 많고...

아무튼 이제 끝났습니다.

유지장치를 해야 하긴 하지만, 뭐 그건 말 그대로 '유지' 니깐.

남은 건 치아미백 뿐인건가요...



처음엔 오히려 어색했는데 한 시간 정도 지나니까 원래 없었던 것 같이 자연스럽네요.

그말은 즉...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얘기?...

아... 원판 불변의 법칙은 예외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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