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오늘 25일 금요일에 ( 12월 25일은 무슨 날? 금요일~ )
집에서,
예전에 만들었던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Z건담을 살짝 '리모델링' 해주었다.
그래봐야 도색은 안하니까 리모델링이라고 하기도 어렵겠군...
입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들었던 것들이라 런너 자국도 남아있고 먹선도 안 그려서,
요즘 만든 것들에 비하면 정말 못 봐주는 수준이다.
- 물론 최근 것들도 도색을 안했기 때문에 그다지 훌륭하다고 볼 순 없지만 -
파트 별로 분리해서 일일이 먹선을 그려주고,
런너 자국도 나름 깔끔하게 갈아주고,
먼지도 세세하게 다 털어주고...
연말을 맞아, 없는 살림에 나에게 주는 선물 셈치고 엑시아와 시난주를 샀는데, 이건 언제 만들지?
하나씩 방에 가져가서 천천히 만들어볼까?...
도색에도 이제 슬슬 도전해보고 싶어지는데... MG보단 HG로 도전하는 게 낫겠지?
'For The Rec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을 맞이하여; 목표 하나 (0) | 2010.01.04 |
---|---|
또 놓쳤다 (0) | 2010.01.03 |
오늘, 교정장치를 떼어냈습니다. (0) | 2009.11.29 |
사회에 나오면 알게 되는 것들... (2) | 2009.11.22 |
양호 선생님 (0) | 200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