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경험임을 밝힙니다. #1. 간헐적으로 코로나환자 진료에 관련되어 있었기에 (입원환자 배정이라던가... 생활치료센터 파견이라던가...) 백신 수요 조사시 진료 의료진 중 한 명으로 분류되어, 퇴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직장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었다. 3월 둘째 주에 이전 직장을 방문하여 1차 접종을 받았고, 정확히 3주가 지나서 4월 첫 주에 2차 접종을 받았다. 해외에서의 접종 상황을 통해 알려진 바로는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 후가, 화이자는 반대로 2차 접종 후가 상대적으로 힘든 편이라고 했다. 주변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지인들은 상당수가 1차 접종 후 짧게는 하루, 길게는 3-4일까지 근육통과 간헐적인 발열, 피로감/무기력함을 겪으며 아세트아미노펜 혹은 NS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