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화려하다. '트랜스포머 2에 비하면 터미네이터 4는 독립영화 수준' 이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우리가 뭐, 이런 류 영화에 감동 받으러 가나? 눈 즐겁자고 가는 거지. 사실 전편도 안 봤어요. 아휴, 트랜스포머 장난감 살짝 사고 싶어지네. 2007년 여름에 일본 갔을 때 극장은 물론이고 백화점, 유명 완구점 등등 온통 트랜스포머 변신로봇으로 도배되어 있던 생각난다. '토란-스포-마' 를 외쳐대던 광고 비디오도. 그리고, 메간 폭스 ! She's sooooo~ hot !!! 절반은 로봇들 덕에, 절반은 그녀 덕분에 눈이 한 순간도 심심할 틈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