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만다, 설(說)만 무성했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EPL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맨체스터에 입성했다. 발로텔리의 이적료는 약 24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여러모로 큰 화제를 몰고 올 선수임은 분명한데... 여기서는 얼마나 얌전하게 있을지, 포텐셜은 결국 터질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볼 일이다. (로베르토 만치니가 비록 옛 스승이긴 하나, 과연 발로텔리를 컨트롤할 수 있을런지...) 발로텔리를 영입하면서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만 거물급 선수를 다섯 명이나 영입했다. 제롬 보아텡 (독일) 좌우 측면 수비수 1050만 파운드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세르비아) 좌측 수비수 1800만 파운드 야야 투레 (코트디부아르) 중앙 미드필더 2400만 파운드 다비드 실바 (스페인) 공격형 미드필더 2600만 파운드 마리오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