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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2007.9) Solskjaer Forever !!!

나의 영웅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Ole Gunnar Solskjear 1973년 2월 26일 생 국적: 노르웨이 1996년 7월 29일 노르웨이 Molde로부터 이적(이적료: 150만 파운드) 데뷔: 1996년 8월 25일 블랙번전 (Old Trafford) 별명: 동안의 암살자(Baby-faced Assassin) 기록: 366경기 출장 126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63경기 출장 24골 (노르웨이 국가대표) Ole's United Honours: Premier League (6): 1996/97, 1998/99, 1999/00, 2000/01, 2002/03, 2006/07 FA Cup (2): 1999, 2004 UEFA Champions League (1): 1999 Interconti..

Sports/Fever Pitch 2011.01.02

[갈무리] (2007.1) Scandinavian Duo

헨릭 라르손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골잡이들. FA컵 64강전(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각각 선제골-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다. 1) No.17. Larsson 3개월 단기 임대지만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는 역사적인 첫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은 모두 그에게 쏠려있었다. 상대인 아스톤 빌라의 감독 마틴 오닐과의 인연 또한 경기 전 분위기를 한층 달구는 중요한 양념거리였다. 순간순간 보여주는 그의 컨트롤과 유연한 몸놀림은 정말 감탄 그 자체였다. 좁은 곳에서 공간을 만들어내고 루니가 패스해준 공을 한 번 터치한 뒤 공중에 뜬 상태에서 그대로 발등으로 슛, 그리고 역사적인 데뷔골. 2) No.20 Ole Gunnar Solskjaer 후반 35분, 동안의 암살자 출..

Sports/Fever Pitch 2011.01.02

[갈무리] (2007.1) Solskjaer's Superb Comeback

피터 슈마이헬이 떠난 이후 맨유에서 가장 좋아하는 우리 솔샤르 형님... 지난 2년간은 부상땜에 고생했는데... 이대로 주저앉을 거란 예상이 대다수였지만, 아직 죽지 않았다! 솔샤르가 맨유에 합류한지도 10년이 넘었다. 어느덧 선수인생의 후반전 40분에 이르렀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바로 그이기 때문에. 그라면면 45분에 들어와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결승골을 넣을 수 있으니까. 98-99 CL 결승때처럼.

Sports/Fever Pitch 2011.01.02

[갈무리] (2007.6.) 축구장 나들이 - 한국 U-17 vs. 브라질 U-17

초대권을 얻은 덕에 경기를 공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처음엔 열 명 정도 갈 계획이었는데 막판에 대부분 취소해서 다섯 명이 조촐하게... 종로 3가부터 50분 남짓 지하철을 타고 대화역에 내렸을 땐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역을 나오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저녁 먹고 가족끼리 단란하게 즐기러 오는 분위기. 좋다. 초대권이긴 하지만 표가 많이 남아서... 잠깐 암표장사로 변신. 성인 오천원 청소년 삼천원이었는데 우리는 사천원/이천원에 팔았다. 전문 암표장사(?) 아저씨의 심한 견제가 들어왔지만 굴할 우리가 아니지. 우리의 총 수입은 2만 8천원.(4x4 + 2x2) 그 중 2만원은 김밥과 물, 아이스크림을 사는데 썼고 나머지 8천원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축구부에 기..

Sports/Fever Pitch 2011.01.01

[갈무리] (2005.2.) 아스날 vs. 맨유 - 아스날은 없다!

경기 전부터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른 상태였다. 선두 질주중인 첼시에 10점을 뒤지고 있는 2위 아스날과 한 점차로 아스날을 쫓고 있던 맨유.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은 사실상 타이틀 경쟁에서 탈락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지난 번 맞대결에서 50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하던 아스날은 맨유에게 2대 0으로 발목을 잡혔다. (새벽에 미생물 공부하면서 기숙사 티비로 봤었지.) 당시 웨인 루니가 솔 캠블에게서 얻어냈던 페널티킥이 헐리웃 액션이었는가에 관한 논란으로 들끓었다. 최근에는 두 팀 감독들간의 설전이 신경전의 수준을 벗어나 사감까지 개입되며 서로간에 원색적인 비난으로 이어졌었다. 두 팀의 경기는 항상 일촉즉발의 분위기에서 시작했고 언제나 사고가 터지곤 했다.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양팀 선수들간 충돌은 ..

Sports/Fever Pitch 2011.01.01

[갈무리] (2003, 2007) David Beckham 이적에 관한 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2003.여름) 그의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게 된 때는 97년 프레월드컵이었다. 당시에는 앨런 시어러를 보느라 진면목을 볼 수 없었지만, 이듬해 프랑스 월드컵에서 나는 데이빗 베컴이 어떠한 선수인가를 알게 되었다. 콜롬비아전에서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그의 실력을, 아르헨티나전에서의 어처구니 없는 퇴장으로 그의 성질을. 그는 그 발길질 한 번에 잉글랜드 탈락의 원흉으로 낙인찍혔다. 하지만 그 사실을 기억하는 이는 과연 얼마나 될까. 잉글랜드의 두 골이 그의 발 끝으로부터 시작되었단 사실을. 98-99 시즌 마지막 경기 토튼햄과의 대결, 그의 환상적인 결승골 덕분에 맨유는 극적으로 아스날을 제치고 역전 우승할 수 있었다. 시절이 시절인지라 비록 스포츠뉴스를 통해 볼 수 ..

Sports/Fever Pitch 2011.01.01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세이버 루트 -아발론- 였던 TV판 방영후 근 5년만에 Fate/Stay Night 극장판, Unlimited Blade Works가 나왔다. 극장판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무한의 검제, 토오사카 린 루트. 극장판이 노리는 관객은 그 작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기 마련이다. 그 사람들은 이미 충분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고, 이에 기초하여 내용을 알아서 잘 받아들이기 때문에, 굳이 긴 시간을 들여서 설명해줄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대개의 극장판은 일반 관객들에게는 상당히 불친절할 수 밖에 없다. '무한의 검제' 편도 마찬가지였다. 애초에 그 복잡한(?) 내용을 100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담아내는 건 무리! 절대로 무리! 라고 생각은 하지만, 게임상의 주요 이벤트만을 서사적으로 나열한 게 전부였다. ..

O.T.K. 2010.10.03

레츠노트 새 라인업, J 시리즈 출시 예정

R 시리즈를 대체할 새 라인업이 등장한다. 재킷을 입힌 겉모습이 마치 다이어리를 연상시킨다. 들고 다니면 멋있을 듯. 기존의 R 시리즈는 10.1인치 1024 X 768, XGA였는데 새로 나올 J 시리즈는 1366 X 768, WXGA이다. 하이 퍼포먼스 모델인 블랙 스타일과 스탠더드 모델인 화이트 스타일, 이렇게 두 종류가 보급형이 될 전망이다. 하이 퍼포먼스 모델인 블랙 스타일은 i5-460M(2.53GHz)에 SSD 128GB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본 RAM은 2GB으로 최대 6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재킷을 입히면 1.205kg, 본체만의 무게는 990g. (표준배터리팩 장착 상태) 스탠더드 모델인 화이트 스타일은 i3-370M(2.40GHz), 160GB의 HDD를 장착하였으며 블랙 스타일에 비..

O.T.K. 2010.09.29

아저씨

( 2010.8.19 / CGV 공항) 영화가 상당히 어둡다. 그리고 충격적이기도 하고. 무서운 세상에 발 들여놓지 않도록 조심조심 살아야지- 액션은 어우~씨~ 그러면서 눈살을 살짝 찌푸릴 정도로 약간 잔인하긴 하지만, 멋있기 때문에 다 커버된다. " 아저씨까지 미워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 개도 없어 " 하고 울면서 뛰어갈 때, " 나 구하러 온 거 맞죠? " 하고 울면서 안길 때, 마지막에 한 번만 안아보자... 하고 둘이 꼭 안을 때... 소미가 울 때 나도 울 뻔! 했어요. (하지만 참았지.) 주변에서 여자들 의외로 많이 훌쩍훌쩍했다는. 남자들 기침소리, 괜히 부스럭거리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 ㅎㅎ 원빈은, 정말,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다. 인정. (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 앞 자리에 닭살..

O.T.K. 2010.09.04

[10/11 EPL] 맨시티, 어디까지 가나?

온다 만다, 설(說)만 무성했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EPL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맨체스터에 입성했다. 발로텔리의 이적료는 약 24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여러모로 큰 화제를 몰고 올 선수임은 분명한데... 여기서는 얼마나 얌전하게 있을지, 포텐셜은 결국 터질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볼 일이다. (로베르토 만치니가 비록 옛 스승이긴 하나, 과연 발로텔리를 컨트롤할 수 있을런지...) 발로텔리를 영입하면서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만 거물급 선수를 다섯 명이나 영입했다.  제롬 보아텡 (독일) 좌우 측면 수비수 1050만 파운드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세르비아) 좌측 수비수 1800만 파운드 야야 투레 (코트디부아르) 중앙 미드필더 2400만 파운드 다비드 실바 (스페인) 공격형 미드필더 2600만 파운드 마리오 발로..

Sports/Fever Pitch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