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들 묻는다. 어디 썼어? 다들 말한다. 탁월한 선택이라고, 간지난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시류에 영합한,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단견은 아닐까?... 여러모로 복잡해. #2. 시험이 일주일 남았는데 공부를 하나도 안 했네. 공부고 뭐고 짬이 나면 자기 바쁘니... 이러다가 떨어지는 건 아닌지- 아무리 전통적으로 티오가 하나 있어왔다고 해도, 이번에도 해줄지는 알 수 없잖아- 떨어지면 개쪽인데... ... 오늘 세시간만에 퍼시픽 산과 훑었다. 급하긴 급했나본데- 과연 주중에도 그럴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