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Lorlatinib vs. crizotinib in ALK+ advanced NSCLC

Angelus 2024. 6. 3. 15:02

https://ascopubs.org/doi/full/10.1200/JCO.24.00581

ALK+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비소세포폐암의 약 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젊고 흡연력이 없거나 가벼운 인구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화이자의 3세대 ALK 저해제인 lorlatinib 에 대한 3상 연구였던 CROWN study 의 사후 연구 (post hoc) 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 시작 (투약 시점) 으로부터 5년간 추적관찰 하였고, crizotinib과 비교하였을 때 무진행 생존기간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의 중간값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고 (vs. 9.1개월) 60%의 환자에서 5년간 질병이 진행하지 않았다 (vs. 8%).  두개내전이 악화까지의 중간값도 아직 도달하지 않았고 (vs. 16.4개월), 92%의 환자에서 두개내 전이의 악화가 발생하지 않았다 (vs. 21%) 이상반응은 기존 연구와 차이 없었으며, circulating tumor DNA를 통한 분석에서 새로운 ALK 저항성 돌연변이는 검출되지 않았다. 

60개월까지 추적관찰한 시점에서 무진행 생존 기간과 두개내 전이 진행 기간의 중간값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결과 자첸즌 는 대단하긴 한데, 비교 대상 약물이 crizotinib 이어서... 조금 더 최근에 나온 약제와 비교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충분히 나올 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