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라는 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그대로 행동하는 걸까?
자신의 진정한 마음에서 반대로, 반대로,
그러면 언젠가 그 갈색 머리 향기도
차가운 뺨의 감촉도
셔츠 입은 등의 따뜻함도
전부, 전부 사라져 없어지는 날이 오는 걸까
이렇게 아픈 마음도 전부, 전부
흔적도 없이 마치 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O.T.K. > 허니와 클로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니와 클로버 Chapter.10 (0) | 2016.02.15 |
---|---|
허니와 클로버 Chapter.9 (0) | 2016.02.13 |
허니와 클로버 Chapter.7 (0) | 2016.02.11 |
허니와 클로버 Chapter.6 (0) | 2016.02.10 |
허니와 클로버 Chapter.5 (0) | 2016.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