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7장의 표를 구하라!는 특명을 받고(?) 점심 먹고 출발, 12시 반 정도에 도착했다. - 인천대교가 뚫리니 확실히 영종도에서 인천 시내 나가는 건 좋네. 나중에 사진 찍어야겠다. 1루쪽 매표소 현장판매 창구 중 한 곳에 줄을 섰다. 현장판매는 3시부터. 앞에는 한 30-40명 정도나 될까? 그 모든 사람들이 네 장씩 다 사지는 않을테고... 보니까 매표소가 세 군데인데 1루쪽에 창구가 다섯 개니까 대충 15줄 정도인가... 현장판매분이 몇 장이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10% 정도라고 치면 2천장 내외... 모두 네 장씩 산다고 하면 간당간당하겠군... 두 시 좀 넘어서부터 앞쪽이 북적북적하더니 조금씩 사람이 늘어나는 듯한 느낌이... 같이 간 직장동료(?) 'G'가 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