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 거 잘한다.
사소한 것에서 (억지로) 의미 찾아내기.
- 박성봉 교수님의 '대중예술의 이해' 란 수업을 들은 이후 생긴 스킬이다 -
내가 그래서 알랭 드 보통을 좀 좋아한다.
알랭 드 보통의 글도 가만 보면 좀 비슷...하거든.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거기서 참 의미를 잘 찾아내니까.
- 다만 알랭 드 보통은 삶에 영감을 주는 무언가를 찾아내고,
나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다르지.
그리고 그게 세계적인 작가와 한낱 ... 의 결정적인 차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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