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이어 내친 김에 영화까지...
원작과는 막판 완전 다른 루트를 타면서도 결국 동일한? 아니 좀 더 나아간 결말.
원작팬들은 실망했을런지 모르지만 나는 이게 차라리 더 좋았다.
원작을 읽으면서 느꼈던 불편함, 그 수렁에 빠져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어쨌든 뭔가가 해결되어 버렸잖아.
누 캄프(이제는 다들 캄 누라고 하더만 난 아직 그런 명칭이 어색해서...)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부러워!)
그 가족이라는 것이 한 아내에 두 남편이라는 게 좀 씁쓸~하긴 하지만
덕훈도 인아도 재경도 모두 다 열광하고 있으면 그 것으로 잘 된 게 아닐까...
그러고보니 그들의 관계는 모든 문제가 축구로부터 시작되어 축구로 마무리 되는군...
덕훈과 인아도, 인아와 재경도, 다시 덕훈과 재경도...
원작과는 막판 완전 다른 루트를 타면서도 결국 동일한? 아니 좀 더 나아간 결말.
원작팬들은 실망했을런지 모르지만 나는 이게 차라리 더 좋았다.
원작을 읽으면서 느꼈던 불편함, 그 수렁에 빠져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어쨌든 뭔가가 해결되어 버렸잖아.
누 캄프(이제는 다들 캄 누라고 하더만 난 아직 그런 명칭이 어색해서...)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부러워!)
그 가족이라는 것이 한 아내에 두 남편이라는 게 좀 씁쓸~하긴 하지만
덕훈도 인아도 재경도 모두 다 열광하고 있으면 그 것으로 잘 된 게 아닐까...
그러고보니 그들의 관계는 모든 문제가 축구로부터 시작되어 축구로 마무리 되는군...
덕훈과 인아도, 인아와 재경도, 다시 덕훈과 재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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