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로 2008이 낳은 최고의 스타라고 하면 이 사람을 꼽을 수 있겠죠. 멋지지 않습니까? ^^ 요아킴 뢰브 (Joachim Loew) 1960년 2월 3일 생. 1978년 SC 프라이부르크에서 데뷔하여 VFB 슈투트가르트,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칼스루어 SC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95년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니다. 선수로서 그다지 명성을 떨치지는 못하였으나 그의 능력은 은퇴 이후 빛을 발하기 시작하여, 은퇴 직후인 95년 7월 슈투트가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2번째 시즌만에 독일 컵 우승, 그 다음 시즌에는 (지금은 없어진) UEFA '컵 위너스' 컵 결승에 올려놓았습니다. 이후 오스트리아 및 터키에서 감독 생활을 하였으며, 선수생활을 했던 거의 모든 팀에서 스태프로 일한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