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07 EPL 마지막 날- 단 하나의 강등팀을 가리기 위한 세 팀의 전쟁...
경기시작 전까지의 순위는
16위 셰필드
17위 웨스트 햄
18위 위건
EPL 38라운드 경기 결과-
위건 애틀레틱 2-1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종 순위는
15위 웨스트 햄,
17위 위건,
18위 셰필드(강등)
경기 종료 직후, 프리미어쉽 잔류에 환호하는 폴 주얼 위건 감독과 물끄러미 바라보는 닐 워녹 셰필드 감독.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꺾고 잔류를 결정지은 뒤 기뻐하는 앨런 커비쉴리 웨스트 햄 감독
승부의 세계는 비정하지만... 멋지다.
2년전 마지막 날까지 어느 팀도 결정되지 않은 채 노리치, 웨스트 브롬, 사우스햄튼, 크리스털 팰리스 네 팀이 물고 물리던 강등권 싸움만큼은 아니었지만 (당시 최후의 승자는 37R까지 20위(!)였던 웨스트 브롬), 덕분에 이번 시즌도 마지막까지 관심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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