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가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의외의(?) 고득점을 얻는 바람에 연아양 경기보면서 얼마나 떨었던지... palpitation이 장난 아니었다. 후~ 경기보다가 심장마비 오는게 이제야 이해가 간다. 연기 끝난 뒤에도 혹시나 해서 초긴장 상태였다가 '78.50' 이란 스코어를 확인하고 '이겼다!' 그제서야 맘이 편안해졌다. 프리에서도 최고의 모습으로 꼭!꼭! 금메달 따길! 연아양도 귀엽지만 그 옆에서 같이 기도하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님 표정이 너~무 귀엽게 나와서...ㅋㅋ 밑에 사진은 연아 여신님에게 경배하는 오서 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