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말 이후로 9호선이 열린 7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강남이란 동네를 나가본 적이 없는 관계로 미디어폴이란 게 생긴 줄도 모르고 있었네... 스크린마다 사람들이 사진찍고 멜로 보내면서 좋아하는 걸 보니 살짝 부러운가? - 부러우면 지는거다. 비교적 그쪽 동네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꼭 21세기의 오벨리스크 같이... CGV쪽으로만 걸어가서 몰랐는데 반대쪽으로 걸어가면서 보면 영상작품도 볼 수 있다는데... 이번에는 그쪽으로 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