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현 직장에서의 생활이 2개월 정도 남은 상태라, 3년간의 노예로서의 삶을 정리해보고자, 18.3월부터 20.10월까지의 진료실적과 시술에 대한 통계를 내보았다. 1. 진료실적 월 평균 외래 환자는 499명이었고, 이 중에서 병원 자체 신환은 22명, 내 외래 초진 환자는 148명이었다. 1년차 때는 평균 475명이엇고 2-3년차때는 515명 정도였는데, 2-3년차때는 시술 스케줄 때문에 목요일 오후 외래를 한 시간 정도 단축시켰으므로, 이를 보정한다면 1년차때와 비교시 한 달에 약 한 세션 정도가 줄어든 셈이다. 만약 세션을 단축시키지 않았다면 월 평균 진료 인원은 40명 정도 늘었을 가능성이 있겠다. 월 평균 병동 및 응급실에서 받은 타과의뢰 수는 105건이었다. 첫 해에는 136건이었고 2년차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