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평범하며 타인을 상처 입히지 않는다는 기원을 가진 이 사람은, 설령 자신이 아무리 슬프더라도 뭔가를 위해 눈물조차 흘릴 수 없다. 울어버리면, 누군가의 특별한 존재가 되어버리니까.
- 그것은 누구하고나 잘 지낼 수 있는 대신에 얻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텅 빈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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