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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us군은 항상 나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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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6. 2. 4. 15:12 For The Record
미비 및 미작성기록을 퇴사하기 전 정리하고 있는데,

미비기록의 대다수는
  • 입원초진 과거병력 기록 없음
  • 입원경과 시술 후 상태 항목 미기록 (입원경과 소견란에 다 기록되어 있으나 정해진 칸에 안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 퇴원당일 입원경과 미작성 (대부분 환자들이 전날 퇴원이 결정되고 당일 오전에 퇴원하는데 입원경과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음. 환자 상태가 변하면 어차피 퇴원 취소되거나 입원경과를 남기거나, 퇴원 기록을 변경하거나 할텐데...)
  • 퇴원 후 진단명 변경 (병리결과는 퇴원 후 외래에서 확인할 수나 있는데 나중 결과를 가지고 미비를 잡는 이유를 모르겠음)

서명 누락 기록의 대다수는
  • 제대하고 5월에 병원 들어왔을 때 - 한참 어리버리할 때 - EMR 사용 미숙으로 편집 기능을 안 사용하고 써 놓은 기록을 다시 쓰면서 생긴 서명 누락. 보고 있으면 몇 시간 단위로 새로운 증상과 검사결과들이 추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예전 기록들을 다시 읽어보고 있으니 한심함 + 지겨움 90에 재미 10 정도 줄 수 있겠다.

분당은 기록을 작성하면 빨리빨리 반영이 되어 지겨운 가운데 목록을 쭉쭉 줄여나가는 소소한 재미라도 찾을 수 있는데 본원은 반영이 느려서 내가 어디까지 했는지 알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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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e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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