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제대로 한 것은 병원 다시 돌아가는 것 밖에 없구나. 그것마저도 잘한 건지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고. 운동은 후반기엔 이것저것 핑계로 완전 쉬었으니 절반의 성공이라고 해두자. 나머지는 전혀 뭔가 이렇다할 성과를 보인 게 없네.
올해 목표는... 살아남기. 좋다. 그렇기 위해선 육체적, 정신적, 지적으로 단련해야겠지!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말자. 특히나 전역하는 날까지는 더더욱.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여유가 될 4개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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