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 예진실에 근무하고 있던 8월,
fever와 dyspnea를 주소로 방문한 그 분을 진료했었다.
3월에 처음 진단 받을 때의 기록을 보고 한 번 놀라고,
(그제서야 폐암 판정을 받았단 기사를 읽은 기억이 얼핏 떠올랐었다.)
진료 당시의 너무나도 완연한 병색에 또 한 번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더랬다.
오늘, 타계 소식을 들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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