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때문에 간 건 아니고... 책 사러...
책을 사고 그냥 가려다가, 지상으로 올라가봤다.
정말 흉물은 흉물이다...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없었다.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을까?
진짜 뜻이 있어서 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나처럼 구경 온 사람도 있고...
별 생각없이 사는 내가 봐도 참... 씁쓸하구나.
컨테이너 박스, 광화문 및 주변 역 무정차 통과...
고작 생각해낸 대응책이라는게...
한심스럽다.
이 정도 수준이니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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