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경기장에 도착하니 7시 15분 정도? 지난 번 스팅 공연 때는 당당하게(?) VIP/R석 구역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엔 한참 돌아서 초라하게(?) S석 구역으로 들어가야 했다... 들어가자마자 먼저 공짜로 나눠주는 배너를 챙기고, 각종 굿즈 파는 곳으로 고고씽. 티셔츠는 원래 안 모으니 패스하고. Speak Now 와 Fearless CD를 팔고 있었는데 Speak Now Deluxe Version 에만 친필사인을 받았다고 하여 덥썩... 투어북은 다른 공연에 비해 좀 많이! 빈약했지만 모으던 대로 그냥 구입. Speak Now 대형 패널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맘에 드는 사진을 하나도 못 건졌다. 찍어준 사람들의 센스 부족과 모델의 자질 부족이 합작한 참담한 결과... 고로 인증샷은 실패!...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