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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us군은 항상 나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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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에 해당되는 글 3

  1. 2018.11.29 181129
  2. 2018.11.13 현실 인식과 발상의 전환
  3. 2018.11.06 요즘의 관심사
2018.11.29 18:11 For The Record

#1

전 직장동료(?)로부터 뜬금없이 날라온 카톡. 특별히 안좋거나 힘든 건 없냐는. 이 언니가 최근에 뭔가 들은 게 있는가본데 싶었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이런저런 문제가 얽혀있는 와중에 과장님이 지난 주에 다녀간 일이 있어서 충분히 카더라가 돌 수 있는 상황이고, 또 그 카더라가 그렇게 틀린 내용은 아닐테니... 다음 주에 나도 그 쪽에 갈 일이 있으니 그 때 만나서 넌지시 캐어보자. 

#2

그런 와중에 당장 다음주부터 일종의 보직변경(?)을 일방적으로 통보받게 되었다. 지금 하는 일은 하는 일대로 하면서 여기 오기 전에 하던 일도 슬슬 같이 하라는 건데... 내 커리어를 생각하면 좋은 일이긴 한데 업무량이 대폭 느는 것은 둘째 치고 떠안아야 할 위험이 크게 올라가는게 걱정이라면 걱정... 요즘같이 흉흉한 시기에는 몸을 사리는 것이 최고일진대...

#3

누수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 듯. 이대로라면 인수거부가 아니라 아예 계약취소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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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elus
2018.11.13 15:23 For The Record

지난 주 ㄱㅈㄴ과의 술자리는 근래 최악의 자리였다. 내가 소모품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었기에. 애초에 가고 싶었던 자리도 아니었는데 험한 말만 들었으니.


'뭐지, 이 사람 지금 나보고 알아서 나가라고 하는 건가.'


처음엔 까짓거 나가버릴까 싶었는데, 다음 날 출근 준비를 하면서 나갈 땐 나가더라도, 그 동안 등골 뽑아먹힌 것 만큼은 나도 빨아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나가서 요긴히 써먹을 수 있는 스킬 하나 정도는 만렙으로 올려놓고 가야지...


재계약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내가 맞짱을 뜰 레벨은 아니지만 굳이 비굴하게 접고 들어갈 필요도 없으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고 자연스럽게 주위를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나와 가족의 삶으로. 


나는 비록 직장에서는 언제든지 교체 가능한 소모품에 지나지 않지만, 인생을 소모품처럼 살아서는 안 되겠지. 내 삶에서 직장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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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elus
2018.11.06 13:14 For The Record

단연 집 인테리어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서 그런지 자꾸 눈이 다른 쪽으로 돌아간다. 한동안 온통 차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차 계약을 하고 나니 차에 대한 관심도가 뚝 떨어졌다. 옛날에 열심히 보던 애니메이션이나 외국 드라마, 건프라는 이제 쳐다도 안 보고 있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내 집도 아닌데다 그렇게 넓지 않아 뭔가를 설치하는데 제약이 있다 보니, 가급적 번거로운 건 들여좋지 않으려고 하게 되고, 여차하면 들고 옮길 수 있는 작고 가벼운 것들 위주로 알아보게 된다. 원래부터도 센스가 없는 고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였으나 현실적인 여건이 이를 더더욱 공고히 만들고 있구나...

오늘도 오전 일과가 끝나자마자 열심히 포털 사이트의 리빙/인테리어 코너에 실린 블로그들을 눈팅하며 머리 속으로만 열심히 그려보고 있다... 차가 빨리 출고되면 주말에 이케아나 가구단지라도 좀 가보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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