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5월 15일이 오프였고 약속은 직전에 펑크났고 할 일은 없고...
그래서 무작정 택시를 타고 관악으로 고고싱-
한 9시쯤이었나,
원더걸스가 도착하자 사람들이 일어서면서 앞으로 몰려가기 시작했고
나는 다만 넘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자연스럽게 그 흐름에 몸을 맡긴채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결국 채 10M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원더걸스를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본 원더걸스, 예뻤다.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들떴다 크크.
내가 보기엔 선예가 제일 예쁘고 유빈이가 제일 섹시하고 소희는 약간 맹~해보였다.
아쉬운 건 디카가 없어서 인증샷을 찍지 못했다는 것...
담주엔 소시 보러 가야지~~
'For The Rec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아 마취과에 어서오세요! (0) | 2008.06.03 |
---|---|
소녀시대 in 연건 (0) | 2008.05.24 |
한 달 만에 (1) | 2008.04.24 |
Re: 안녕하세요 (4) | 2008.03.26 |
짱돌이 별거냐 (0) | 200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