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직원식당에서 '퇴직예정자' 라고 직원카드인식이 거부되는 시기가 왔다.
정말 퇴직예정자면 억울하지나 않지.
퇴직예정이면 좋겠다 싶은 요즘인데.
1년 단위로 퇴직/신규입사 형태로 처리되기 때문에 행정적으로는 퇴직예정자가 맞고,
카드로 결제한 식대는 다음달 월급에서 차감되므로
먹튀 방지를 위하여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건 안다만.
재등록하러 가기는 귀찮고 식권줄은 길고…
불행중 다행인 건
미니 컵라면이 세 박스 정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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