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ガ シカオ- 8月のセレナーデ
#.
모든 게 당장 움직일 것만 같아.
새도, 꽃도, 사람도.
그 미술관 주인과도 자주 이야기를 나눠.
한 번, 하구가 되어 하구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싶다고.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다면서.
타인이 그런 감정을 품게 만드는 것,
그런 걸 재능이라고 부르지.
#.
저는 뭐랄까. 그...쇼크라고 할까.
저도 뭔가 하고 싶어서 미대에 들어왔지만,
장래에 어디서 일을 하고 무슨 일을 하고 싶다던지
그런 건 아직 생각도 안했는데.
그래서 하구를 보고
조금 초조해진다고 할까.
있잖아요, 모리타 선배도 마음대로 사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어딘가에서 굉장한 일을 하는 것 같고.
#.
선배, 하구, 굉장히 좋아했죠?
분명 홈페이지 사건도 용서해줄거에요.
분명히...
그 샌들도 무지 마음에 들어했고,
그리고 정말로...
굉장히 기뻐했어요.
어라, 어째서, 나...
어쩐지...
아파.
분명히...
그 샌들도 무지 마음에 들어했고,
그리고 정말로...
굉장히 기뻐했어요.
어라, 어째서, 나...
어쩐지...
아파.
하지만, 왜?
위가 아프지?
뭐 이상한 거라도 먹었나? 혹시... 배가 고픈 건가?
'O.T.K. > 허니와 클로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니와 클로버 Chapter.6 (0) | 2016.02.10 |
---|---|
허니와 클로버 Chapter.5 (0) | 2016.02.09 |
허니와 클로버 Chapter.4 (0) | 2016.02.08 |
허니와 클로버 Chapter.3 (0) | 2016.02.07 |
허니와 클로버 Chapter.1 (0) | 201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