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정리를 하던 중 '임용장' 이란 게 나왔다.
인턴에 임함.
진료부문 근무에 명함.
인턴 오리엔테이션 조별 모임할 때
지도 교수도 아닌, 그렇다고 담당 교수라고 하기도 애매한 젊은 교수님께서
한 명씩 호명해서 '수여식' 을 하던 생각이 나서 쓴웃음이 나왔다.
무슨 대단한 감투라고 그런 쇼를 하고 또 우리는 좋다고 박수를 쳤는지...
그래봐야 병원내 최하 클래스의 서번트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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